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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믿음과 천국 Faith & Heaven

"부모를 떠나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라"

by 깜쌤 2024. 3. 16.

 

후배 장로님 따님 결혼식에 가보았어요.

 

 

요즘 젊은이들을 볼 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가득해요.

 

 

우리 세대야 먹고살기에 너무 바빠서 생고생만 진탕 하며 살아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우린 그랬어도 결혼식을 통해 새 출발을 내딛는 부부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어야하지 않겠어요?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빌어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부모를 떠나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라"

 

그게 사람살이의 순리라고 여겨요.

 

 

그런데 말이죠 교회의 목사나 성당의 신부가, 이성이 아닌 동성 간의 결혼을 반드시

 축복해주어야 한다는 논리는 뭐죠?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