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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소녀에게 & 주책바가지 (노래)

주책바가지 31 - 님그림자 : 노사연

by 깜쌤 2024. 3. 8.

 

나 자신에 대해 아무리 스스로 생각해 봐도 문제가 많은 사람인 건 확실해.

 

 

어지간한 일은 잘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안 되는 게 한두 가지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QxQxxY13a6w

 

놓아버린 사람, 놓쳐버린 사람에 관한 일이 그래.

이 노래는 알고 있는지?

 

 

그렇게 행동했던 거기에는 나 자신의 인격적인 결함도 작용했던 것이 틀림없어.

 

 

 

https://www.youtube.com/watch?v=jZmj4lKhDGY

 

나훈아 씨의 목소리로 한번 더 들어볼래?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양반이 못 되는 것 같아. 본 거 없고 들은 거 없고 근본 없는

상놈 처지가 어디 가겠어?

 

 

양반의 품격과 선비 정신이 가득한 곳에 오랜 세월 살았으면서도 그러했으니

말해 무엇하겠어?

 

 

 

https://yessir.tistory.com/15868914

 

만남, 그리고.... 2

가수 노사연씨를 아는지 모르겠네! 사연이 없는 가수? 아무런 사연없이 살아온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노사연씨의 노래가 되뇌어졌어. 대중가요와는 제법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왔는데도 노

yessir.tistory.com

6년 전에 써둔 글인데 한번 봐줄래?  정말이지 난 참 너무 부족한 사람이었어.

 

 

그러길래 곁에 반드시 잡아두어야 할 사람을 놓쳐버린 거지 뭐.

오늘도 이런 식으로 주책 부려보고 가는 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x9gKgecQgc4

 

원곡은 이런 노래였어.

들어보았으면 해.

 

오늘 같은 날, 이럴 땐, 못난 나 자신이 한없이 싫어지고 미워져.

우습지?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