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지 않고 계속 여기에 살았더라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졌더라면, 다른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더라면 인생길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kZWgp-1V7Uc
이 노래 한번 들어봐 줄래?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 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어도 바람일 뿐
끝내 못 잊을 그날이 지금 또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 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 ~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 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차츰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차츰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이 마음 다시 여기에.
포스터 칼라를 가지고 작은 나무 조각에 그렸던 그림이야. 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너는 알고 있는지?
서재 책장에는 고등학교 시절 썼던 노트 몇 권을 보관하고 있어.
볼 때마다 마음이 아려오며 가슴 한 켠이 무너지듯 아파와.
내가 남보다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던 건 공부밖에 없었어.
내게 제일 쉬운 일이 공부였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oljXS8974-4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았을 때엔 어떤 멜로디라도 듣기만 하면 계이름을
알 수 있었고 외울 수 있었어.
이제는 거의 손을 놓아버렸지만 나는 하모니카 불기도 좋아했어.
다른 분이 연주한 것이지만 하모니카 소리 한 번 들어 봐.
독서, 음악, 여행, 요즘은 여기에 한가지 덧붙여서 시골살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
그럼 이만 안녕!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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