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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옛날의 금잔디 Long Long Ago (고향)

만남, 그리고.... 2

by 깜쌤 2018. 4. 20.

가수 노사연씨를 아는지 모르겠네!

사연이 없는 가수?

 

 

아무런 사연없이 살아온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노사연씨의 노래가 되뇌어졌어.

 

 

대중가요와는 제법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왔는데도

 노사연씨의 <만남>은 많이 좋아했어.

 

 

https://www.youtube.com/watch?v=W1NTDvsK4sE

 

 

 

누가 이 노랫말을 영어로 옮겨두었어. 영어로 옮기신 분의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

 

Our meeting was not a coincidence

It was our desire

 

Forgetting will be going too far,

 it was my destiny

 

I cannot be hopeful,

however I can burn away for eternity

 

 

Don't turn around

Don't regret Ah,

don't spill stupid tears

Don't show them

 

I love you,

 I love you—you,

you are the one I love

 

 


내 생각으로는 정말 멋진 번역이라고 생각해.

나도 영어를 잘 모르지만 말야.

 

 

한번씩은 노사연씨의 이런 노래도 흥얼거렸어.

 

 

노사연씨의 <님그림자>

 

전주에 깔리는 바이올린 소리를

나는 너무 좋아했어.

 

https://www.youtube.com/watch?v=zZ3f5W0tzZ4

 

1.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2.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노사연씨 목소리도 좋지만 나훈아씨가 나름대로 부른

님그림자도 매력적이지.

 

이 곡 앞에 등장하는 첼로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여성이 부를땐 바이올린, 남성이 부를땐 첼로 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KwYIbogT2ww

 

 

 

 

 

원곡이 따로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리라고 믿어.

한번 눌러보시기를....

 

https://www.youtube.com/watch?v=b2D7UqKOkoc

 

원곡의 가사내용은 그렇지 않아.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성적이고 감정도 풍부한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원곡을 리메이크해서 불렀어.

유투브에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