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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맛을 찾아서

대구 세연콩국 집에 가보았어요

by 깜쌤 2024. 1. 22.

1월 11일 기차를 타고 대구에 갔어요. 올해부터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 아시죠?

 

 

누리로 기차를 탔어요. 무궁화호 열차 말고 누리로라는 이름을 가진 기차가 있어요. 무궁화호 열차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데 요금은 거의 같아요.

 

 

나는 천만다행으로 책을 읽을 때는 안경을 벗고 읽어요. 얼마나 큰 복인줄 몰라요. 돋보기를 안 껴도 되니 너무 큰 은혜를 받은 거예요.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다가 명덕역에서 내렸어요. 명덕에서는 3호선으로 바꿔 탈 수 있어요.

 

 

오늘은 세연콩국 집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일단 점심부터 먹어야지요. 콩국 집 앞으로 모노레일 철도가 지나가네요.

 

 

친구들은 모두 콩국을 먹고 싶어 했지만 나는 만둣국을 택했어요. 사진 속에 나타나는 음식이 이 집의 명물이라는 콩국이에요. 대구에서는 알려진 맛집인지라 손님들이 많았어요.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오후 일정을 시작해야지요.

 

 

그날의 목적지는 인근에 있는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을 가보는 것이었어요.

 

 

명덕 초등학교 한 켠에 있는 기념관이에요. 다음 글에 이어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