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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별서(別墅)에서 - 시골살이

별서(別墅)에서 129 - 가을 늦도록 버텨준 백일홍들, 너무 고마워요

by 깜쌤 2023. 11. 22.

나에게는 물기가 살짝 묻은 이런 풍경이 너무 좋게 여겨지는 거야.

 

 

멀리 있는 풍경이 성큼 다가왔어.

 

 

가지에 붙어있던 나뭇잎들이 마구 떨어져 나가는 계절이야.

 

 

이제 백일홍도 정리해야겠지.

 

 

한 해가 지나가는 것 같아.

 

 

백일홍 씨앗을 채취해두어야 하는데...

 

 

내년에는 백일홍을 더 많이 심어야겠어.

 

 

노란색 백일홍 씨앗을 더 많이 구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다음 달에는 배롱나무 가지 전지도 해야 할 거야.

 

 

남천 이파리도 붉게 물들었어.

 

 

남천 열매는 새들도 잘 안 먹는 것 같더라고.

 

 

퇴근길에 만난 풍경이지.

 

 

멀리 보이는 곳이 경주 시가지야. 다음 달이 되면 들판 색깔도 갈색으로 변하지 싶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