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한 시간은 족히 걸려요.
나이가 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서서히 고갈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면 너무 뻔한 거짓말일까요?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기 자전거를 볼 때마다 눈길이 자주 끌려가고 있어요.
하지만 거실 벽에 걸어놓은 하나님 말씀에 아직은 신뢰가 더 가네요.
일단은 버텨봐야지요. 그 일단이라는 게 언제까지를 말하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말이죠.
버텨보다가 안되면 무슨 수를 내어야겠지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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