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서에서의 일상을 자주 소개하다보니 내가 거기에서만 사는 줄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삶의 반은 서재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어요.
한번씩은 서재에서 차를 마시기도 해요.
주로 커피를 마시지만 차 생각이 날 때도 있어요.
그럴 땐 만사 제쳐두고 차 한잔 해야지요.
차를 우려낸 뒤 꿀을 조금 섞어서 마시기도 해요.
그동안 살아오며 별별 차를 다 마셔보았어요. 아주 고급차도 마셔보았고 정말 귀한
차를 만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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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왕 구천의 근거지였던 부산(府山)을 찾아 떠나다 1
이제는 동호 구경을 끝낼 시간입니다. 우리는 처음 왔던 길을 걸어서 돌아나오기로 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가 촬영을 나왔습니다. 그들 모두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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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최고의 차를 마셔본 것은 중국 절강성 소흥 시장안에서 마셔본 차였어요.
좀 어울리지는 않는 행동이지만 다리를 펴고 앉아서
음악을 들었어요.
나는 이런 식으로 살기도 해요. 집에서 말이죠.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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