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서로 화분을 옮겨가야겠다는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로 했어.
3월 하순의 일이었지.
잔디에 난 풀을 뽑으면서 그런 생각이 든 거야.
서재 앞에 보관하고 있던 화분이 많았어.
아는 분이 운전하시는 SUV에 싣고 가서 줄 맞추어 세워두었어.
남천 옆에 정리해 두고 흙을 채워 두었지.
가꿀 게 너무 많아서 탈이야.
데크 앞 공간의 잡초도 제거했어.
집에서 가져간 무늬 둥굴레 녀석을 포기나누기해서 여기저기 심어두었고....
무늬 둥굴레를 여러 화분에 조금씩 심어놓았지.
화분을 옮겨간 그날을 전후해서 꽃씨도 뿌려두었는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니 어찌 된 일이지?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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