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해가 저물고 있어요. 12월에는 아우구스티누스(영어 발음으로는 어거스틴)의 참회록을 천천히 읽었어요.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요?
그렇다면 어설픈 내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아래 주소를 클릭해 봐요.
https://namu.wiki/w/%EC%95%84%EC%9A%B0%EA%B5%AC%EC%8A%A4%ED%8B%B0%EB%88%84%EC%8A%A4
자세히 보려면 엄청 길어서 부담이 될지도 몰라요. 그가 마니교라는 종교에 심취하여 빠져서
젊은 시절을 낭비한 건 유명한 이야기죠.
https://namu.wiki/w/%EB%A7%88%EB%8B%88%EA%B5%90
나무 위키에는 마니교에 대해 아주 상세한 설명이 있더군요.
나는 젊었던 날 에리히 폰 데니켄이나 고토 벤(일본의 예언 연구가) 같은 사람들의 엉터리 이론에 미혹되어
그게 무슨 대단한 새로운 학설이나 되는 것처럼 여겨 정말 많이 방황했었어요.
에리히 안톤 파울 폰 데니켄(독일어: Erich Anton Paul von Däniken)은 스위스의 작가이자, 호텔 경영인, 의사 고고학자. <신들의 전차>(1968)와 같은 저작을 통해 외계 생명체에 의해 인류의 고대 문명이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으로 유명함.
- 출처 위키백과.
세월이 많이 흘러서 서재 한구석에 꽂혀있던 이 귀한 책, <참회록>을 이제야 읽어보았네요.
진작 읽어둘 것을 말이죠....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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