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밤, 제직 은퇴식이 있었어.
내가 사랑하고 존경을 해왔던 어떤 분도 은퇴를 하셨어.
그분이 감사패를 받는 모습을 찍어두었어.
진정한 상은 천국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되겠지.
은퇴권사님, 집사님들도 함께 예식을 치렀어.
가족, 친지, 동료들이 나와서 축하를 해드렸어.
내가 임직 했던 날의 쓸쓸했던 모습이 떠올랐어.
아내와 아들딸 말고는 예식에 직접 참가해서 축하해줄 가족과
친지가 아무도 없어서 너무 외로웠었어.
그때의 서글펐던 기억은 아래 글 속에 들어있어.
https://blog.naver.com/sirun/222227313864
다 지나간 일이긴 해도 잊히지는 않네.
그래도 한 가지는 마음 깊이 위로를 받고 있어.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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