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산비탈이 마당 옆에 붙어있어요. 거기 잡초를 제거해야 할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이런 식이었어요. 8월 29일의 모습이에요.
10월 6일 드디어 비탈 정리에 나섰어요.
조금씩 모습이 바뀌어가네요.
단풍잎돼지풀이 너무 우거져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덤벼들어야지요.
뒷 텃밭에도 녀석들이 주인처럼 점령하고 있었는데
한 달 걸려서 완전히 제거했었어요.
며칠은 더 매달려야 할 것 같아요. 꽃가루가 마구 날리지만 아직까지는
알레르기 현상이 생기지 않은 것이 너무 고맙기만 해요.
조금씩 깨끗해지며 달라져가고 있으니
너무 즐거워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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