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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배낭여행, 교육, 휘게hygge, 그리고... et cetera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나에게는 피같이 소중했던 책들을 정리했습니다

by 깜쌤 2022. 9. 28.

책을 정리해서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깝지만 어떡합니까? 이제는 버려야겠다 싶은 책을 골라내어

노끈을 가지고 곱게 묶었습니다. 

 

 

 

 

https://yessir.tistory.com/15869665

 

백수 일기 2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어디 잘 나가지도 못하니 가벼운 일이라도 만들어서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서재 정리였습니다. 이십몇 년 전부터 용돈을 투자해서 공 테이프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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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 가득했던 귀한 자료들을 많이도 버렸네요.

수많은 밤을 새워가며 녹화해두었던

영화 테이프도 저번에 다 처분했습니다.

 

 

 

김형석 교수님의 에세이 전집도 이번에 버리기로 했습니다. 

 

 

 

비리 포장지는 따로 모아서 재활용을 위해 

모아두었습니다. 

 

 

 

여행에 관계되는 책들과 신앙 서적 가운데 상당수도 버리기로 했어요.

 

 

 

젊었던 날 할부로 구입했던 책들을 묶을 땐 너무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책이 남아 있어요.

 

서재 방과 거실에 온통 책이 가득하니 그동안 책에 묻혀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58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발행된 초등학교 교과서는

버리지 않고 아이들에게 물려줄 생각입니다. 

 

다음에 처리해야 할 책들도 많아서 작업을 미루어 두었습니다.

늙어간다는 게 뭔지... 

 

 

 

대문 앞에 내어둔 책을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이 와서 고마워하시며

리어카에 싣고 가시더군요.

 

그걸 보고 있으려니 그냥 허무하기만 했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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