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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배낭여행, 교육, 휘게hygge, 그리고... et cetera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비오던 날 공원에서 3

by 깜쌤 2022. 9. 26.

인생길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었어. 

 

 

 

귀한 만남도 있었고 지저분한 만남도 있었어.

 

 

 

나를 괴롭히던 사람이 생각나.

 

 

 

내가 크리스천이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한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도 있었어.

 

 

 

어느 정도 전문 직장인으로 자리 잡고 난 뒤에는

제법 존중받았다고 생각해. 

 

 

 

공원에는 시비들이 정리되어 있었어. 

 

 

 

목월 선생은 고향이 경주 모량이야.

 

 

 

김동리 선생도 경주 사람이라고 해.

 

 

 

향가를 소개해두기도 했더라고.

 

 

 

도솔가....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해지려면 그 작품이 교과서에 실려야 해.

 

 

 

이마가 곱다는 표현을 나는 이해할 수 있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거든.

 

 

 

동리 김시종 선생의 생가 터는 경주 시내에 있어. 

 

 

 

서동요...

 

 

 

우적가...

 

 

 

하나씩 천천히 그리고 찬찬히 읽어보았어. 

 

 

 

그리운 누이에게...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선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일 거야.

 

 

 

끝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 

 

 

 

강릉을 향해 자전거를 달리다가 바닷가에서 헌화로를 만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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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작년 가을의 일이었어. 

 

 

 

비 오는 날이건만 사람들이 제법 보였어.

 

 

 

그날 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다행이었지 뭐.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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