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약골인 나는 음식을 제법 절제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젠 식사량이 엄청 줄어든 듯해요.
사실 이 정도보다 더 많이 먹으면 과식 상태가 되어 괴로워져요.
오늘 글 속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7월에 아내가 차려주었던 아침 식사예요.
적게 먹으면 속이 엄청 편해요.
야식을 안 먹어 본 지는 너무 오래되었어요.
나는 간식도 잘 먹지 않는 편이에요.
이런 사람이니 맛집 찾아다닐 일은 전혀 없어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디예요?
소년기 시절 굶주렸던 날들을 생각하면
제가 지나친 호강을 누리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는 이렇게 살아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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