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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제주 자전거 여행 - 하도에서 함덕까지 3 : 동네구경 A

by 깜쌤 2022. 8. 5.

우린 바닷가로 돌아기로 했어. 동네 구경을 위해서야. 

 

 

 

 

 

김녕 초등학교가 있는 동네라고 여기면 돼. 

 

 

 

 

 

그냥 무턱대고 동네 안으로 들어간 거야. 

 

 

 

 

 

동네가 너무 깔끔하고 예뻤기에 부담 없이 돌아다니면 돼.

 

 

 

 

 

이런 곳에서는 지도도 필요 없어. 

 

 

 

 

 

방향은 알고 있잖아? 그냥 서쪽으로만 나아가는 거지 뭐.

 

 

 

 

 

나는 살다가 살다가 이런 동네는 처음 보았어. 

 

 

 

 

 

하나같이 단정하고 깔끔했어. 

 

 

 

 

 

담배꽁초가 없으니 너무 좋았어. 

 

 

 

 

 

가래 뱉는 인간이 없다는 그것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 

 

 

 

 

 

개를 데리고 산책에 나서는 사람이 있는 곳!

 

 

 

 

 

길에 물기가 살짝 묻어있어서 그런지 더 깔끔하게 느껴진 거야.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조그 자카르타(요그 야카르타) 뒷골목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색깔을 누가 골랐을까? 이 부드러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지?

 

 

 

 

 

이런 집을 하나 구해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나는 큰 집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야. 

 

 

 

 

 

우와! 저절로 감탄사가 마구 쏟아져 나오네.

 

 

 

 

 

공방이지?

 

 

 

 

 

덩굴장미 핀 것 좀 봐. 

 

 

 

 

 

잔디밭에 가져다 놓은 평상....

 

 

 

 

 

지중해 냄새가 물씬 풍기는 붉은 기와 올린 집을 보며 아드리아 해를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해변 풍경을 떠올렸어. 아래 주소 중에서 아무 거나 마음에 드는 대로 그냥 클릭해 봐. 

 

 

 

 

 

https://blog.naver.com/sirun/2217017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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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맞던가?

 

 

 

 

 

원본 사진을 확대시켜 보았더니 소품점이었어. <디올 무인 소품점>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품점이었던 거야. 검색을 해보았더니 놀랍게도 카카오 맵에도 등장하더라고. 

 

 

 

 

 

집 옆으로 올레길이 연결되고 있었어. 

 

 

 

 

 

잘 만들어진 쉼터는 곳곳에 자리 잡았고....

 

 

 

 

 

굴 따러 간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는 하염없이 집을 지키고 있었어. 

 

 

 

 

 

김녕, 떠오르길!

 

 

 

 

 

환상적인 곳이었어. 위치와 색감을 보면 그런 느낌 오지 않아?

 

 

 

 

 

동네 구경길에 나서기를 잘했다 싶었어. 

 

 

 

 

 

너무 아름다웠던 동네였어. 

 

 

 

 

 

다음에 또 가봐야 할 것 같아. 

 

 

 

 

 

어찌 이런 동네가 있을 수 있겠어?

 

 

 

 

 

동네 안으로 파고든 바다 하며, 그 옆으로 만들어진 길 하며.....

 

 

 

 

 

바다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어. 

 

 

 

 

 

아무런 가치조차 없는 이런 어설픈 여행기(?)를 쓰며 절실하게 느낀 사실이 있어. 

 

 

 

 

 

내가 너무 글재주가 없다는 걸 느꼈다는 말이지. 

 

 

 

 

 

재능이 없어도 이리 없을까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 거야. 

 

 

 

 

 

사진 위주로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이런 걸 어떻게 묘사하겠어?

 

 

 

 

 

나는 글재주 가진 사람이 정말 부러워. 고래 모자일까? 

 

 

 

 

 

내가 블로그에 올린 사진마다 네모 테가 씌워져 있잖아?

 

 

 

 

 

그 정도는 궁금할 것도 없지 싶은데....

 

 

 

 

 

사진 가공 프로그램으로 원본 사진을 가공해서 만든 거야. 

 

 

 

 

 

타고난 재주가 너무 없어서 이 정도 하는 것조차도 고마울 지경이지. 

 

 

 

 

 

바닷가로 이어진 길을 따라 달려 나갔어. 

 

 

 

 

 

도로를 따라 그냥 달렸더라면 이런 풍경을 다 놓치고 갔을 거 아니겠어?

 

 

 

 

 

혹시 제주도 여행을 가면 한번 가보길 권해.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가 나 같은 자전거 여행자라면 꼭 동네 구경을 하고 가길 바라. 

 

 

 

 

 

절대 손해 안 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 

 

 

 

 

 

밤이 되면 더 멋있을 것 같아. 조명 시설이 보이기에 그런 생각을 해본 거야. 다음 글에 계속할게.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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