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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전거 여행 - 산방산에서 위미항까지 2 :

by 깜쌤 2022. 7. 7.

금잔화가 가득 심긴 화단을 마주쳐보았으니 기분이 마냥 Up 되는 거야.  <Up>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참 좋았는데 말이지.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네모를 클릭해 봐. 4분 정도만 투자하면 돼. 

 

 

https://www.youtube.com/watch?v=F2bk_9T482g 

내가 가진 약점이자 장점 가운데 하나는 어떤 낱말을 들으면 관련 있는 이야기들이 마구 떠오른다는 거야. 마인드 맵을 무궁무진하게 그려 나갈 수 있다는 거지. 

 

 

 

 

 

 

안덕 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났어. 이제 조금 이해가 되었어. 화순에서부터 서귀포까지 해안 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없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야. 

 

 

 

 

 

도로 가로 과일 직매장이 자주 등장했어. 

 

 

 

 

 

안덕 계곡의 일부분인가 봐.

 

 

 

 

 

계곡에는 아열대 상록수림이 존재한다고 해. 

 

 

 

 

 

창천 초등학교....

 

 

 

 

 

부근에서 과일 매장을 만났어. 주스라도 한 잔 마시고 갈까 싶어서 자전거를 세웠어.

 

 

 

 

 

나는 당근 주스 한 병을 샀어. 

 

 

 

 

 

이런 곳이었어. 사장님은 친절하시더라고.

 

 

 

 

 

이제 4킬로미터만 더 가면 중문 관광단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길 건너편에 고등어 쌈밥 집이 나타났어. 여수에서도 본 적이 있었는데 말이야. 

 

 

 

 

 

예배당이 슬며시 그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어. 

 

 

 

 

 

드디어 서귀포 부근까지 온 것 같아. 

 

 

 

 

 

여긴 4년 전 여름에 와서 이틀을 묵었었지. 

 

 

 

 

 

그리고 약 한 달 뒤인 그해 여름 8월 10일, 경북 예천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가 트럭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3주일간이나 입원을 했었지. 죽음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거라고 할 수 있어.

 

 

 

 

 

눈에 익은 경치가 나타난 거야. 

 

 

 

 

 

그 사고를  지금 돌이켜 잘 생각하면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 가운데 하나였던 거야. 살아오면서 별별 체험을 다 했었네.

 

 

 

  

 

 

https://blog.daum.net/yessir/15869059

 

제주도 - 중문에서 성산까지 1

7월 18일 한라산 동쪽 자락에서부터 수요일 아침이 열렸다. 중문 향토 오일시장에도 조금 뒤에는 햇살이 스며들리라.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었다. 한라산 정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행운

blog.daum.net

 

 

 

 

 

 

 

 

다리를 지나는데 멋진 포구가 나타나더라고.

 

 

 

 

 

 

왜 이렇게 아름다운 거야?

 

 

 

 

 

부근에 중문 면세점이 있다는 거지?

 

 

 

 

 

노란색 건물은 부영 호텔이겠지. 

 

 

 

 

 

나는 잠시 쉬어갈 곳을 찾아야 했어. 

 

 

 

 

 

 

적당한 공간을 발견했어. 

 

 

 

 

 

땀을 좀 식혀야지. 

 

 

 

 

 

자전거를 세우고 부영 호텔 부근의 야외 공간 계단에 앉았어. 

 

 

 

 

 

호텔 부근 절벽 어딘가에 중문 주상 절리가 있다고 해. 우린 주상절리 구경은 생략할 거야. 다시 출발했어. 

 

 

 

 

 

제주 관광공사 건물을 보았어. 

 

 

 

 

 

잠시 길을 잘못 들어 엉뚱한 곳으로 들어갔다가 이내 잘못된 것을 깨닫고 곧 돌아 나왔지. 

 

 

 

 

 

아프리카 박물관을 왼쪽으로 남겨두고 달려 나갔어. 

 

 

 

 

 

대포 포구로 내려가는 길을 선택했어. 

 

 

 

 

 

대포 포구에 들어서니 젊은이들이 가득했어.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지. 

 

 

 

 

 

조금 뒤에 그 원인을 알 수 있었어. 

 

 

 

 

 

맛집으로 소문난 횟집이 자리 잡고 있는 데다가 수상 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더라고.

 

 

 

 

 

젊은이들을 가득 실은 배들이 드나들고 있었어. 

 

 

 

 

 

 

구경만 하다가 다시 출발했어. 월평리 인근에는 비닐하우스들이 가득했지.

 

 

 

 

 

월평리 인근 편의점에서 쉬어가기로 했어. 

 

 

 

 

 

주인아줌마가 너무 친절하길래 의자에 작은 간식을 사 먹어가며, 한동안 편히 앉아 숨도 고르며 땀을 식힐 수 있었어. 

 

 

 

 

 

주인아줌마는 작은 텃밭을 잘 가꾸어 놓으셨더라고.

 

 

 

 

 

백합을 살펴보다가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 문장을 떠올렸어. 아는 척하는 것도 큰 병이지.

 

 

 

 

 

이런 디자인도 있구나 싶어서 사진을 찍어두었던 거야. 

 

 

 

 

 

다시 출발했어. 여기에도 자전거 도로에 차를 올려두는 양반이 있네. 

 

 

 

 

 

곧이어 강정포구가 나타나겠네.

 

 

 

 

 

해군 기지 건설 때문에 한참 말이 많았던 곳이지. 

 

 

 

 

 

아직도 집회를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 누군가가 이야기했다는 명언을 떠올렸어.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 준비를 하라!"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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