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생님! 고마워요. 보내주신 물건 잘 받았어요.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는데 이런 귀한 선물을 받고 보니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귀하게 잘 쓸게요. 그런데 말이죠, 뭘로 갚아나간다지요? 선생님을 위해 제가 해드리는 어설프기만 한 기도가 언제쯤 응답을 받을지 잘 모르겠으니 더더욱 염치가 없네요. 거듭 미안하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고마워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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