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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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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감꽃

by 깜쌤 2020. 6. 3.

5월 하순 교촌마을 부근에서 감꽃을 만난 거야.

 

 

 

길바닥에 소복하게 떨어져 있었어.

 

 

 

 

blog.daum.net/yessir/2253618

 

 

땡감을 찾아서

                                                   땡감                    <그 많던 감나무도 다 사라져 버리고.....> 놀노리한 감꽃..

blog.daum.net

혹시라도 감에 얽힌 배고픈 시절의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위 주소를 눌러봐. 바로 위 네모칸을 눌러도 될 거야.

 

 

 

 

감꽃이 참 예쁘지? 어렸던 날, 배고플 땐 감꽃도 다 주워먹었어.

 

 

 

 

그런 시절이 있었느냐고 묻고 싶지. 아무렴, 있었지. 있었고 말고.....  배고픔보다 더 서러운 일이 있을까? 배고픔 다음으로 서러운 일은 못배운 거지. 학교라는 곳을 가고 싶어도 못간 슬픔과 서러움 말이야.

 

 

 

 

5월 18일, 교촌 앞을 지나오면서 찍은 사진들이야. 지나간 일에 매달린들 뭘 하겠어? 다 헛것이지. 그럼 이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