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어떤 일이나 사람때문에 속이 상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의 치사함이나
옹졸함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최근들어 속상할 일이 조금 있었습니다.
분명히 가정사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뻔합니다.
다만 이런 공간에서는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일 뿐입니다.
그런 일이 뭐가 있을까요?
어찌보면 나도 고집불통 축에 들어갑니다.
그걸 좋은 말로 표현하면 소신이죠.
아닌 것은 분명히 아닌 것이죠.
하늘이 푸르렀습니다.
나는 잠시 멈추어서서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나마 조금 풀리는듯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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