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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너그러움

by 깜쌤 2020. 4. 30.



나이 들어서 어떤 일이나 사람때문에 속이 상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의 치사함이나

옹졸함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최근들어 속상할 일이 조금 있었습니다.



분명히 가정사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뻔합니다.



다만 이런 공간에서는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일 뿐입니다.



그런 일이 뭐가 있을까요?



어찌보면 나도 고집불통 축에 들어갑니다.

그걸 좋은 말로 표현하면 소신이죠.



아닌 것은 분명히 아닌 것이죠.



하늘이 푸르렀습니다.



나는 잠시 멈추어서서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나마 조금 풀리는듯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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