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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절정인데, 봐줄 사람이 없으니....

by 깜쌤 2020. 3. 30.



이 봄, 꽃은 흐드러지게 피었건만 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이번 주는 경주 벚꽃의 절정을 이루지 싶습니다.



하지만 거리에는 사람이 없으니 어쩝니까?



어제 3월 29일 주일 오후에는 보문관광단지로 이어지는 도로에 차가 조금 밀렸습니다만 예년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인 것 같습니다.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래도 장사나 사업하시는 분들 만큼은 아닐 겁니다. 


 

어서 빨리 중국발 폐렴 바이러스 사태가 해결되어 모두들 평안해지시기를 빌어봅니다.



참 염치없는 소리지만 오늘은 저 혼자 꽃구경하러 나가야겠네요. 아내는 속이 아파 병원에 가야한다는데..... 사진은 3월 28일 토요일 낮에 찍은 것들입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