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을 마치고

제9회 경주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이 11월 9일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경주시와 경주신문사, 그리고 경주제일교회가 공동으로 힘을 합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제가 갔을 땐 초등1, 2, 3부와 중등부 발표가 끝나고 난 뒤였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고등부 발표만 남겨두었더군요. 심사위원들도 잠시 휴식을 취하려 나가셨나 봅니다.

나도 잠시 대회장 바깥 로비 공간으로 나가보았습니다.

행사진행 요원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고등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원어민 심사위원이 실제 소통능력을 알아보기위해 영어로 질문을 던졌는데요, 학생들 말하는 실력들이 꽤나 유창했습니다.

이제는 확실히 상향 평준화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 흐뭇했습니다. 사회는 방송국에서 근무하시는 전문 아나운서를 모셔와서 맡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수준 높은 대회였습니다. 대회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상자 속의 주소를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아래의 글상자를 클릭해보시면 대회의 분위기와 심사위원의 심사평도 함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과 참가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깜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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