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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회색인

by 깜쌤 2019. 7. 4.


도시를 떠나서 조용한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



아주 작은 텃밭과 꽃밭을 가꾸고 싶어.



지금껏 너무 매여 살았어.



이젠 벗어나고 싶어.



내가 사는 도시 부근은 땅값이 비싸.



그런데 말야, 겨울이 추운 곳은 정말 싫어.



여생은 시골에서 보내고 싶어.



자연인까지는 되고 싶지는 않기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회색인이야.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주변인이며 경계인이며

회색인으로 산것 같아.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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