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라도 자축하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쓴 글이 마침내 5555개가 되었던 것이죠. 그게 어제 일이었습니다. 공개된 글이 그렇다는 말이지 실제로는 6,000편이 훌쩍 넘어갑니다. 찍어서 올린 사진도 10만장이 넘었습니다. 올린 글 편수만 많지 알찬 것들이 드물어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만 장삼이사에 지나지 않는 평범한 시민의 생활기록이라고 여기며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블로그 첫 화면에 둥근 모습으로 올라온 사진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시골집에서 보면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아내와 관련이 있는 곳이기에 올려보았습니다만 아내는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어린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깜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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