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정리하며

월남의 달밤 2 카테고리에 그동안 연재했던 베트남 여행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뜻을 품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합니다.

1. 기간 : 2018년 1월 9일 - 2월 2일. 24박 25일, 베트남 배낭여행은 두번째였음.

2. 주요행선지 : 다낭, 호이안, 후에 , 나짱, 달랏, 무이네, 푸꾸옥 섬, 쩌우독, 미토, 호치민(사이공)

                       다낭으로 입국하여 호치민에서 출국함.

3. 일행 : 남자 5명 (나 자신 포함),

             나는 팀장으로서 리더를 겸했었음.

4. 사용한 항공회사 : 티웨이(저가항공사임)

                              요금 - 왕복 45만 400원 (약 45만원이라고 보면 됨)

5. 비자 - 원칙적으로 베트남은 15일 무비자 입국 가능하지만 우리는 24박 25일 일정이었으므로 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음. 경주 하나로 여행사에서 12만원을 주고 비자를 받음. 

 

6. 기타경비

 

 여행자보험 : 6만 2천원 정도 - 보험금액은 나이, 일정, 보상범위 등에 따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음.

 인천공항행 심야고속버스 : 43,100원

 

7. 지참경비 : 미화 400달러와 유럽연합화폐 700유로

                   우리돈으로 치면 120만원 정도 소지함 

8. 실제 현지에서의 지출경비 700유로 (85만원)

                                             85달러 (10만원) 

                                          총계 95만원.

1일 평균 3만 9천 6백원(39,600원) 정도 소비함.

그 정도 금액이면 시내에서 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베트남 국내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며 3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여행하는 것이 가능했음.

 

9. 비행기 왕복 요금, 비자 Fee, 보험료, 현지 생활비, 국내에서의 이동경비 등을 포함하여 총 160만원 정도 지출함.

10. 여행방법 : 여행기에 나타난 것처럼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가며 다님. 

                     즉 순수한 배낭여행이었음.

11. 해외여행으로는 서른한번째였음. 자랑하는 것 같아서 정말로 송구스러움.

12. 앞으로의 계획 : 건강이 허락한다면 2019년 4월 15일 이후에 출국할 생각으로 있음.

                             현재로서는 동부 유럽을 생각하고 있음.

                             배낭여행 오십회를 기록하고 죽었으면 함.

13. 이번 글에 등장하는 사진은 베트남 중남부 무이네의 시냇물이 흐르는 붉은 모래 골짜기임.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