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접이식 자전거를 타고....

by 깜쌤 2018. 5. 12.


자전거를 기차와 버스에 실을 수 있으니 너무 편해졌다.



물론 접이식 자전거를 말한다.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 안동을 다녀오기도 하고,

대구 낙동강 자전거길을 다녀오기도 했다.



마구 쏘다니는 재미에 빠져 봄햇살에 얼굴이 그저 그을리는 줄도 몰랐다.



아무렴 어쩌랴?



한곳에 붙어있지 못하는 나에게 접을 수 있는 자전거는

보물같은 존재가 되었다.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을 다녀와야하는데

그동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번 주에는 그쪽으로 가봐야한다.



형편이 된다면 부여에도 한번 들러서 신세졌던 분께

인사를 드리고 와야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자전거를 공짜로 주신 것이나 마찬가지인

남산밑 ㅅ선생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어리

버리





'사람살이 > 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레일러를 구했기에.....  (0) 2018.05.22
마술피리를 보다  (0) 2018.05.17
봄날 벌판에서  (0) 2018.05.09
분당 그리고 탄천  (0) 2018.04.30
접이식 자전거를 구했다  (0) 201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