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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접이식 자전거를 구했다

by 깜쌤 2018. 4. 28.


접는 자전거를 한대 가지고 싶었다.



2년전에 구해놓은 접이식 자전거가 한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자주 타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떤 여성분이 타고 다니는 것을 보고 새로 마음을 냈다.



집에 돌아와서 밤늦게까지 접이식 자전거를 검색했다. 그 다음날 참으로 신기하게도 아는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접이식 자전거를 드리고싶다고 하셨다.



그 다음날 만나 자전거를 인수했다.



조작법을 배웠다. 핸들과 몸체가 접히는 것이니 버스와 기차, 그리고 지하철에 싣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다시 그 다음날인 4월 20일 금요일,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가서 안강에서 청하까지 달려보았다.



너무 편하고 좋았다. 차체가 가벼워서 그런지 정말 잘 굴러갔다.



자전거를 구하게 된 사연부터가 신기하기 그지없다.



다음달 이 자전거를 가지고 일본으로 자전거여행을 떠나볼 생각이다.




계획대로 되어야할텐데.....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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