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구) 경주여중 사라지다

by 깜쌤 2018. 2. 19.


경주 시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던 경주여중이 시외곽으로 이사를 나간지가 몇해나 됐습니다.



얼마전에는 옛날 읍성지구 안에 자리잡고 있던 경주여중 건물 거의 대부분이 철거되었습니다.



철거하고보니 예전 경주여중이 차지하고 있던 면적이 상당히 협소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좁은데서 여학생들이 제법 고생깨나 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겨진 이 터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건물과 담장이 사라지고나자 제일 먼저 자동차들이 몰려들어 주차를 합니다. 




경주여중 앞에서 끊어져버린 중앙로가 북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시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