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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초등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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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눈이라도 한번.....

by 깜쌤 2018. 2. 7.


대구를 다녀오기 위해 기차를 탔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모든 대지가 바싹 마른듯 합니다.



작년 여름부터 이어진 가뭄이 아직도 계속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사실 말이지 최근들어 시원하게 내렸던 눈이나 비가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올봄 농사를 지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동안 지독하게 추운듯 하더니 오늘 낮부터 조금 온화해진것 같습니다.



바람이라도 불지 않으니 조금 살것 같았습니다.




경상도 동쪽 남부해안지방에서 겨울철에 눈을 본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눈이라도 한번 신나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차량 운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겨울가뭄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많이 와야할 것 같습니다. 



 대지가 너무 메마른 것 같아서 해본 소리였습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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