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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추워도 너무 춥네요

by 깜쌤 2018. 2. 5.


서울쪽은 영하를 나타내는 숫자가 거의 매일 두자리 숫자라고 하네요.



비교적 남쪽지방인 여기도 새벽에는 두자리 숫자로 내려갑니다.



야간 출입을 하려니 바람에 노출된 얼굴부위는 이내 얼얼해면서 따가워지더군요.



3한4온이라는 말은 이제 추억속의 낱말이 된듯 합니다.



기후가 변하고 기온이 요동치며 가뭄과 홍수와 한파와 폭염이 반복되어도 되어도 정신을 못차리는

우리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 존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고통스러워져야 정신을 차릴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열대지방 기후도 변하고 있다는군요. 건기가 건기답지 못하고 우기가 우기다워지지 못하는 비극을 지금 겪고 있는 중입니다.



2월에 이렇게 혹독하게 추운 날씨가 오랫동안 계속되는 날씨는 그리 짧지 않은 인생길 속에서 마주쳤던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추워도 너무 춥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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