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서울로 올라가서는 먼길을 떠나고자 합니다. 내일 아침 일찍 인천을 떠나 베트남 중부 도시인 다낭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런 뒤에는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이런저런 곳을 다니며 살펴볼 생각입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베트남을 갔으니 꼭 일년만에 다시 가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베트남 북부와 중부 지역만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중부와 남부입니다. 중부에는 다낭, 호이안, 후에(=훼)같은 고적도시들이 몰려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뜹니다.
남부로 내려간 김에 한적한 섬에도 다녀오고 싶은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발길 닫는대로 이냥저냥 다녀보는 것이지요.
지난 겨울 여행까지 합하면 약 50일 정도 베트남을 돌아보는 것이니 대강 한번 정도 살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브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댁내 두루두루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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