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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원자력환경공단 입주식에 가보다

by 깜쌤 2017. 9. 18.

 

8월 30일 수요일 오후, 원자력환경공단으로 갔습니다.

 

 

저번 세미나에 참석했던 인연으로 입주식에 초청을 받은 것이었지요.

 

 

저희들 자리는 제일 앞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지하강당에 입주식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경주여자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연주해주고 있었습니다.

 

 

최양식 시장님과 김석기 지역구 국회의원이 도착하고 곧 시작되었습니다.

 

 

이종인 이사장님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그 분은 중학교 선배로서 동향 사람이었습니다.

 

 

김인주 교수님이 지휘하는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즉 KORAD의 비전과 발전전략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렇게 입주식이 끝났습니다.

 

 

참석한 손님들의 퇴장이 이루어지고.....

 

 

지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내빈들이 모여서 제막식 커팅 테이프 의식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경주에서 내노라하는 유명인사들이 거의 다 온듯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사무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뒤 지붕위에 마련된 산책로를 다시 한번 더 걸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입니다.

 

 

옥상에 큰 나무를 심을 수 없으니 그게 단점일테지만 장점도 많지 싶습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선도산과 남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망산, 벽도산, 소금강산, 토함산도 예외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여기가 모두 논이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로 오게 되리라고는 꿈도 못 꾸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경주여자중학교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그 인연이 제법 질긴듯 합니다.

 

 

나는 다시 지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홍보관입니다.

 

 

홍보관은 다음에 자세히 둘러볼 생각입니다.

 

 

음악회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같이 초청받은 다른 장로님 한분, 그리고 남성합창단원으로 같이 활동하는 환경공단의 고위직 한분과 장소를 옮겨 한옥 카페로 갔습니다.

 

 

갤러리를 겸한 곳으로 가서 차 한잔을 나눈뒤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한나절이 갔습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