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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좋은 세상 만들기 To Make Better

깔끔한 화단작업

by 깜쌤 2017. 9. 11.

 

최근들어 작업을 하면서 뒷처리를 깔끔하게 해서 공공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신한은행 사거리에는 작은 화단과 분수대가 있다. 분수대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에 화단이 있는데 거기에는 절정을 지난 백일홍이 8월의 따가운 햇살에 조금씩 시들어가고 있었다. 백일홍을 뽑아내고 난 뒤 다른 것들을 심기위해 작업을 했던 모양이다. 깔끔하게 뒷처리를 해서 보기에 정말 좋았다.

 

 

흘러내린 흙까지 깨끗하게 쓸어서 지저분하지 않게 했다. 8월 28일에 찍은 사진들이다. 작업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칭찬을 해드리고 싶다. 이런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시청이나 동에서 직접 작업을 했는지, 아니면 어느 회사에서 용역을 받아 실시했는지는 모르지만 모범적인 우수사례같아서 포스팅을 해본다. 정말 흐뭇하기만 하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