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 져버렸다.
가을은 기억속에만 남았다.
언제 그런 날들이 있었던가 싶었던 것처럼 말이다.
올 가을은 지진 추억밖에 남아있지 않다.
걸핏하면 땅이 흔들렸다.
어젠 새벽에도 흔들렸고 저녁에도 흔들렸다.
땅이.....
그렇다고 내맘조차 흔들리면 안되는데....
어리
버리
이제는 다 져버렸다.
가을은 기억속에만 남았다.
언제 그런 날들이 있었던가 싶었던 것처럼 말이다.
올 가을은 지진 추억밖에 남아있지 않다.
걸핏하면 땅이 흔들렸다.
어젠 새벽에도 흔들렸고 저녁에도 흔들렸다.
땅이.....
그렇다고 내맘조차 흔들리면 안되는데....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