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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자랑스런 아이들(제 6회 경주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을 보며)

by 깜쌤 2016. 8. 2.

 

경주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는 그동안 경주시에서 주최하는 대회와 경주신문사 및 경주제일교회에서 공동 주최한 대회가 따로 있었는데 이번 대회부터는 통합하여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전반은 경주 신문사에서 주관하고 대회진행을 위한 일반경비는 경주시에서 지원하되,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은 경주제일교회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수준이 높아서 그런지 부드러운 가운데 품위와 격조가 있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개회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아이들의 눈망울이 또렸하기만 합니다.

 

 

중후한 목소리를 지닌 젊은 아나운서가 진행해주니 확실히 생기가 도는듯 했습니다.

 

 

국민의례를 하는 동안에도 모두들 집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학부모님들의 호응도 대단했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면 미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해주신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결선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이 초등 1부를 이루었습니다.

 

 

이번에는 심사위원들도 제법 힘들었을 겁니다.

 

 

집중해서 듣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더군요.

 

 

심사위원장 역할을 하신 박종희 교수님께서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상 등급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이런 대회 참가를 통해 영어공부를 즐기자는 내용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가슴에 진하게 와닿았습니다.

 

 

이제 시상에 들어갑니다.

 

 

동상을 받은 수상자들입니다.

 

 

 은상 시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을 받은 아이들 모두가 하나같이 총명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무엇인가를 정말 바른 방법으로 즐길줄 안다면 이런 학생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가자 수는 적었지만 수준은 높았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입시에만 매달리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은상을 받은 학생들입니다.

 

 

각부문별 금상 수상자들입니다.

 

 

어찌 그리도 멋진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금상수상자들이죠. 이제 대상 2명이 남았습니다.

 

 

초등부 대상 학생입니다.

 

 

장학금 50만원 외에 부상이 전달되었습니다.

 

 

중고등부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입니다. 실력이 출중하더군요.

 

 

귀한 상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입상자들, 전체와 기념 쵤영을 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도전해주세요. 이 글 속에 등장한 귀한 사진을 제공해주신 경주제일교회 행정실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전하는 인생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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