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갔을때 국립영천호국원은 공사중이었다.
6월 20일, 9시에 집을 나섰는데 도착하고나니 11시 반이 되었다.
두시간 반가량 걸렸다.
물론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갔다. 큰고개를 넘을땐 30분 동안이나 꼬박 자전거를 끌었다.
늙은 엄마라도 살아계실 때가 좋았다.
세상 그 어디에 엄마만큼 좋은 존재가 있으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선물하신 천사가 엄마와 아기다.
엄마가 안계시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여성은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는 사실을.......
그러길래 줌마정신은 부정적이어도 엄마정신은 존경해줘야한다는 사실을......
나이가 들어도 엄마는 언제나 그립다. 언제나 그립기만 하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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