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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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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겨울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by 깜쌤 2016. 1. 30.

 

1월 5일 심야에 집을 나가서 6일 아침에 중국으로 떠났다가, 1월 29일 금요일 저녁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23박 24일간의 배낭여행을 마치고 온 것이죠. 중국여행으로만 치면 열번째 배낭여행이었고, 여행총경력으로 꼽자면 스물일곱번째 나들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중부지방의 중경, 준의, 귀양, 계림, 양삭, 용승, 삼강, 봉황, 장가계, 장사같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흔적과 중국 공산혁명 관련 유적지, 그리고 자연의 비경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중경과 장사에서 백범 김구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살펴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계림과 양삭, 장가계에서는 자연이 빚어낸 비경을 보았습니다.

 

 

봉황고성과 중경의 자기구, 귀양의 청양고진, 양삭의 흥평고진을 살펴보며 중국인들이 만들어낸 전통적인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떠돌다가 이제 집에 온 것이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렇게 다녀왔노라고 귀국 인사를 드립니다. 여행기를 통해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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