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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배낭여행기/15 중국-붉은기의 흔적:강소,호남(完)

일단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by 깜쌤 2015. 2. 10.

 

 

저의 여행기를 읽어주시는 분들과 그동안 단 한번이라도 읽어주셨던 분들께 일단 사과의 말씀을 먼저 전해드리고 다음 글을 계속 써나갈까 합니다.

 

기차역을 의미하는 글자로 중국에서는 보통 站 이라는 글자를 씁니다. 한자 지식이 짧은 저는 지금까지 이 글자를 '점'이라고 읽고 다니면서 글을 썼습니다만 지나가다님께서 '참'이라고 읽어야한다며 친절하게 지적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전과 여러가지 자료를 가지고 다시 확인해본 결과 '역마을'을 의미하는 '참'이라는 발음이 맞았습니다. 그동안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사과드림과 동시에 이 블로그 속의 여행기 속에 있는 글자를 찾을 수 있는데까지는 모두 찾아서 모두 수정해두었습니다.

 

글 속에 수정이 안되어 그대로 남아있는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발견되는대로 계속 수정해나가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면서 저의 부족함을 바르게 가르쳐주신 지나가다님께는 감사함으로,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송구스러움과 죄스러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어리

버리

 

 

 

(두손모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