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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2015년 첫새벽에....

by 깜쌤 2015. 1. 1.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자정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본당전체에 성도들이 가득들어찼다. 해마다 그렇다.

 

성도들과 덕담을 나누고 뒷정리를 끝낸뒤 밖에 나왔더니 모두들 돌아가고 청년들 몇명이 마당을

서성거리고 있었다.

 

 

젊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그들은 추위를 이겨내며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마당에는 새해에 처음 내린 눈이 조금 깔려있었다. 예배시간중에 내린 모양이다.

 

 

모두들 다 행복한 가운데 건강하시기를 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