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좋은 세상 만들기 To Make Better

악질 아니면 단세포다

by 깜쌤 2014. 11. 22.

까만 윤기를 내뿜으며 비싸보이는 고급승용차가 휙 지나갔다.

조금 뒤 도로위에는 담배꽁초하나가 나딩굴었다.

 


주인에게 인정사정없이 버림받은 불쌍한 녀석이다.

녀석은 아직도 숨이 붙어있었다.



불붙은 저 생명체가 아이들 얼굴을 향하면 어찌될지를 모르는 그 인간은 악질이다.

 아님 단세포거나.....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