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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1 (完)

경주에서 연인과 걷고 싶다면 여기를 걸어보자

by 깜쌤 2013. 11. 23.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고적도시 분위기를 느끼며 걷고 싶은가?

 

 

 그렇다면 여기가 어떨까?

 

 

 덕수궁 돌담길까지는 아니더라도 운치는 제법인 길이 있다.

 

 

 

 대릉원 돌담길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모르고 지나치는 것 같았다.

 

 

 경주사람들이야 다 아는 길이지만 외지인들은 어두운게 당연하다.

 

 

 이 길에는 마차가 다니기도 한다.

 

 

 또각또각 울리는 말발굽 소리가 경쾌하다.

 

 

 

 

위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뜰 것이다.

 

 

 

위 지도에서 노란색 점으로 찍어둔 길이 낭만적인 느낌이 드는 길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돌담길 정도만 소개한다.

 

 

 

 신록이 돋아나는 5월이 좋고 10월말과 11월 초순도 좋다.

 

경주에서 오래 살아본 내 경험으로는 거기가 최고다. 

 

 

 접근하기 좋고 주차하기도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 

 

 

 차를 타고 휙 지나가는 것을 즐기는 분이라도

한번은 내려서 걸어보기를 권한다.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느낌이 든다.

 

 

 

 경주! 알고보면 여기저기 걸어볼만한 곳이

제법 많은 고적도시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