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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을 끝냈다

by 깜쌤 2013. 10. 7.

 

경주신문사경주제일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이 10월 5일 토요일 아침 9시에 시작되었다. 하루 전날인 금요일에 미리 가서 청소를 다해두고 준비를 말끔하게 해놓았다.

 

 

어리바리하기 짝이 없는 깜쌤이 사회와 진행을 맡은터라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했다. 업무를 맡아 처리한 경주신문사측의 엄대리님과 지원자원들이 워낙 유능한데다가 경주제일교회의 황계용목사 또한 빈틈이 없는 분이어서 일하기가 너무 수월했다.

 

 

예선을 통과한 아이들답게 초등학교 아이들도 실력이 뛰어났다.

 

 

분위기의 진지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학부모님들의 관심도 대단했다.

 

 

초등학교 1,2,3학년 아이들이 참가하는 초등1부와 고학년이 참가하는 초등2부가 먼저 발표를 했다. 발표가 끝난 뒤 모두들 무대에 올라와서 원어민과 집단 인터뷰를 했다. 아이들의 진정한 영어실력을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중학교 아이들은 확실히 한차원 높았다.

 

 

브리핑 실력이나 자유롭게 말하는 실력이 대단했다.

 

 

청중들의 자세도 얼마나 진지한지 모른다.

 

 

개인발표가 끝난 뒤에는 원어민과 인터뷰를 했다.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획득하고 한동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강의를 하는 교수님과 인터뷰를 하는 것이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분이어서 한번씩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고등부 학생들의 발표가 있었다.

 

 

고등학생들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었는데 여고생들이어서 그런지 원숙미가 넘쳤다.

 

 

시상을 위해서 최양식 경주시장님과 경주시교육지원청의 허정두 교육지원과장님, 경주시의회 문화행정분과위원장이신 서호대의원님, 경주신문사 김현관사장님이 오셔서 수고해주셨다. 바로 위 사진속의 여학생은 중고등부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이다. 참 세련되고 능숙했다.

 

이글을 통해 경주신문사측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참가자,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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