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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정말 오랫만에 제비집을 찾았다

by 깜쌤 2013. 7. 29.

 

 제비집이 있는 한옥을 찾아내었을땐 마치

내가 흥부가 된듯한 기분이었다.

 

 

 녀석은 잠시 내 눈치를 살폈다.

 

 

 내가 낯설었던 모양이다.

 

 

 그러더니 이내 집으로 날개짓을 했다.

 

 

 알을 품고 있지는 않은것 같은데.....

새끼 제비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다.

 

 

 

어찌보면 새끼들이 눈도 못뜬 상태인지 모른다.

다음에 다시 가서 확인해볼 생각이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