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나가봅니다.
나에게는 많은 학교 가운데 하나인 학교건물이지만 우리집 아이에게는
소중한 모교로 남을 것입니다.
나는 괜히 서성거려보았습니다.
학교앞 문방구점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담장도 개방형으로 바꾸어서 한결 산뜻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녔던 그런 날들이 그리워집니다.
참 많은 시간들이 지난듯 합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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