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엔 경주에서도 심심치않게 눈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학교들은 점점 예뻐지는듯 합니다.
시설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정작 문제는 아이들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것이죠.
예전엔 운동장에 아이들이 그득했는데 지금은
시내 변두리에서도 그런 학교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여튼 이제 겨울 기운은 거의 사라진듯 합니다.
어제 기차를 타고 지나치면서 본 것인데 형산강변 능수버들엔
벌써 연두빛 잎이 가득 솟아올랐더군요.
경주에는 벌써 개나리가 핀 곳이 있더군요.
교정에는 목련도 환하게 피었습니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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