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겁내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외로움에서 벗어난 삶은 어디에도 없는 법이다.
인생길 끝머리를 어디에서 마주칠지 아무도 모른다.
외로움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만큼 평탄하게 살았으면 충분하다.
굴곡 좀 있었다고 억울해 할 것도 없다.
어제 죽은 자보다 하루라도 더 살았기에.......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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