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난 젊어봤다' - 자유 배낭여행, 교육, 휘게 hygge, 믿음, 그리고 Cogito, Facio ergo sum
  • 인생 - 그리 허무한게 아니었어요. 살만했어요
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1 My Way (完)

로벤피스에서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by 깜쌤 2012. 9. 28.

 

로벤피스에서 사진전시회를 갖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커피 생각이 간절하던차라 한잔 마실겸해서 찾아가보았다.

 

 

 경주제일교회 사진반팀의 작품이 중심을 이루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솜씨지만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도 제법 된다.

 

 

 순간포착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낀다.

 

 

나야 뭐 사진에는 워낙 문외한이니 그냥 보는 정도로 만족한다. 어떤 것이 좋은 작품인지 잘 구별이 안된다.

 

 

 커피를 한잔 시켰다. 이천원이다.

 

 

 창가 자리에 혼자 앉아서 책을 보았다. 

 

 

 책을 보다가 사진을 구경하다가......

 

 

 어떤 작품들은 벌써 임자가 나타나서 팔려버렸다.

 

 

 수익금은 장애우들의 복지와 선교를 위해서 쓴다고 한다.

 

 

 나도 한두점 정도 사주어야 하는데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

 

 

로벤피스 폐점시각이 밤 8시라는 것을 이제 알았다. 어리바리(어리버리는 사투리다)한 사람은 어딜가도 표가 난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