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올라간 파워 셔블((power shovel 굴착기)을 보고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다. 저 기계가 어떻게 저기에 올라가서 작업을 하는 것일까 싶어서 궁금하기 그지 없었다. 파워 셔블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도 포크레인(혹은 포클레인)이라고 하면 쉽게 알지 싶다.
아마 기중기로 들어올린 듯하다. 호기심이 발동한 나는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옥상에 올라가보았다.
그저 고정관념은 빨리 깨뜨려야 한다. 파워셔블이 옥상에도 얼마든지 올라가서 작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어설픈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아온 내가 한심스러워졌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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