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자본 것이 언제적 일이었는지 기억조차 까마득하다. 주일은 더 바쁘다.
새벽부터 새들이 작은 공원에서 울어댔다.
간단히 한끼를 떼운다. 오늘 일정이 빡빡하다. 하루종일 바쁠 것이다.
그래도 아침을 먹을때만은 여유를 가지고 싶다. 하늘이 흐리다. 비가올것 같다. 어설프기 그지없는 잡목들이지만 녀석들이 좋아서 곁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는 출발이다.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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