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이라는게 무섭다는 것은 알면서도 거기에서
빠져나오기가 그리도 어렵습니다.
며칠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맑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너무 그리웠기에
오늘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잔디밭에 누워 뭉게구름을 보던 날이
바로 어제 일 같습니다.
사진은 모두 경주 반월성 부근에서 찍었습니다.
하늘이 아주 깨끗했던 날,
구름이 너무 좋아서
사진기를 들고 나갔던 날의 모습입니다.
군말이 필요없는데도
괜히 주저리주저리
대사를 넣었습니다.
깜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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